박병석 국회의장 “총리 인준 오늘 조속히 결론…장관 임명은 국민 뜻 부합해야”
입력 2021.05.13 (10:53)
수정 2021.05.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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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이 코로나19 대응과 민생 논의 속에서 국정 전반을 통할하는 국무총리를 장기간 공석으로 두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며 오늘 중 조속히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을 향해서는 장관 임명과 관련해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합당한 조치를 역시 오늘 안에 조속히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면담한 자리에서 “다음 주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데 대통령과 총리가 둘 다 없는 것은 국민이 납득 못할 것”이라면서 “조속히 결론을 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 1시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하기로 한 것을 언급하며 “그 자리에서 결론을 내리길 다시 한 번 강력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그러면서 “정부, 여당에도 엄중하게 요청한다”면서 “그동안 장관 임명과 관련해 민심과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했을 테니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합당한 조치를 조속히 결단 내려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장은 “정부는 (장관 임명과 관련한) 입장도 분명히 해주셔서 오늘 오후 1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에 도달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의장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대통령께 의장님 뜻을 즉각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을 향해서는 장관 임명과 관련해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합당한 조치를 역시 오늘 안에 조속히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면담한 자리에서 “다음 주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데 대통령과 총리가 둘 다 없는 것은 국민이 납득 못할 것”이라면서 “조속히 결론을 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 1시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하기로 한 것을 언급하며 “그 자리에서 결론을 내리길 다시 한 번 강력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그러면서 “정부, 여당에도 엄중하게 요청한다”면서 “그동안 장관 임명과 관련해 민심과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했을 테니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합당한 조치를 조속히 결단 내려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장은 “정부는 (장관 임명과 관련한) 입장도 분명히 해주셔서 오늘 오후 1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에 도달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의장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대통령께 의장님 뜻을 즉각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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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국회의장 “총리 인준 오늘 조속히 결론…장관 임명은 국민 뜻 부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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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3 10:53:49
- 수정2021-05-13 10:58:07

박병석 국회의장이 코로나19 대응과 민생 논의 속에서 국정 전반을 통할하는 국무총리를 장기간 공석으로 두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며 오늘 중 조속히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을 향해서는 장관 임명과 관련해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합당한 조치를 역시 오늘 안에 조속히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면담한 자리에서 “다음 주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데 대통령과 총리가 둘 다 없는 것은 국민이 납득 못할 것”이라면서 “조속히 결론을 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 1시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하기로 한 것을 언급하며 “그 자리에서 결론을 내리길 다시 한 번 강력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그러면서 “정부, 여당에도 엄중하게 요청한다”면서 “그동안 장관 임명과 관련해 민심과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했을 테니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합당한 조치를 조속히 결단 내려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장은 “정부는 (장관 임명과 관련한) 입장도 분명히 해주셔서 오늘 오후 1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에 도달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의장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대통령께 의장님 뜻을 즉각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을 향해서는 장관 임명과 관련해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합당한 조치를 역시 오늘 안에 조속히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면담한 자리에서 “다음 주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데 대통령과 총리가 둘 다 없는 것은 국민이 납득 못할 것”이라면서 “조속히 결론을 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 1시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하기로 한 것을 언급하며 “그 자리에서 결론을 내리길 다시 한 번 강력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그러면서 “정부, 여당에도 엄중하게 요청한다”면서 “그동안 장관 임명과 관련해 민심과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했을 테니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합당한 조치를 조속히 결단 내려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장은 “정부는 (장관 임명과 관련한) 입장도 분명히 해주셔서 오늘 오후 1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에 도달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의장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대통령께 의장님 뜻을 즉각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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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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