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이닝 6K 1실점 호투…시즌 3승
입력 2021.05.13 (11:12)
수정 2021.05.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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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애틀랜타전에서 올 시즌 최다 7이닝을 소화하는 등 호투하며 시즌 3승에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1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실점했습니다. 토론토는 애틀랜타에 4대1로 이겨 류현진은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94개의 공을 던져 삼진 6개를 잡아냈고, 볼넷은 1개를 내줬습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15에서 2.95로 낮아졌습니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143km에 그쳤지만, 커터와 체인지업을 활용한 날카로운 제구로 상대 타자들을 제압했습니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 콘트레라스에게 1점짜리 홈런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7이닝을 소화했습니다.
토론토 타선도 7회 에르난데스의 1점짜리 홈런으로 2대1 역전에 성공하며 류현진의 승리 투수 요건을 만들어줬습니다.
9회 2점을 더 추가한 토론토는 애틀랜타에 4대1로 승리해 류현진은 시즌 3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내셔널리그팀인 애틀랜타의 홈 경기로 열려 지명타자 제도를 활용하지 않아 투수인 류현진이 593일 만에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9번 타자로 나선 류현진은 3회와 6회 삼진으로 물러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류현진은 오늘(1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실점했습니다. 토론토는 애틀랜타에 4대1로 이겨 류현진은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94개의 공을 던져 삼진 6개를 잡아냈고, 볼넷은 1개를 내줬습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15에서 2.95로 낮아졌습니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143km에 그쳤지만, 커터와 체인지업을 활용한 날카로운 제구로 상대 타자들을 제압했습니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 콘트레라스에게 1점짜리 홈런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7이닝을 소화했습니다.
토론토 타선도 7회 에르난데스의 1점짜리 홈런으로 2대1 역전에 성공하며 류현진의 승리 투수 요건을 만들어줬습니다.
9회 2점을 더 추가한 토론토는 애틀랜타에 4대1로 승리해 류현진은 시즌 3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내셔널리그팀인 애틀랜타의 홈 경기로 열려 지명타자 제도를 활용하지 않아 투수인 류현진이 593일 만에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9번 타자로 나선 류현진은 3회와 6회 삼진으로 물러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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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7이닝 6K 1실점 호투…시즌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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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3 11:12:53
- 수정2021-05-13 11:14:25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애틀랜타전에서 올 시즌 최다 7이닝을 소화하는 등 호투하며 시즌 3승에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1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실점했습니다. 토론토는 애틀랜타에 4대1로 이겨 류현진은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94개의 공을 던져 삼진 6개를 잡아냈고, 볼넷은 1개를 내줬습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15에서 2.95로 낮아졌습니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143km에 그쳤지만, 커터와 체인지업을 활용한 날카로운 제구로 상대 타자들을 제압했습니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 콘트레라스에게 1점짜리 홈런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7이닝을 소화했습니다.
토론토 타선도 7회 에르난데스의 1점짜리 홈런으로 2대1 역전에 성공하며 류현진의 승리 투수 요건을 만들어줬습니다.
9회 2점을 더 추가한 토론토는 애틀랜타에 4대1로 승리해 류현진은 시즌 3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내셔널리그팀인 애틀랜타의 홈 경기로 열려 지명타자 제도를 활용하지 않아 투수인 류현진이 593일 만에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9번 타자로 나선 류현진은 3회와 6회 삼진으로 물러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류현진은 오늘(1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실점했습니다. 토론토는 애틀랜타에 4대1로 이겨 류현진은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94개의 공을 던져 삼진 6개를 잡아냈고, 볼넷은 1개를 내줬습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15에서 2.95로 낮아졌습니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143km에 그쳤지만, 커터와 체인지업을 활용한 날카로운 제구로 상대 타자들을 제압했습니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 콘트레라스에게 1점짜리 홈런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7이닝을 소화했습니다.
토론토 타선도 7회 에르난데스의 1점짜리 홈런으로 2대1 역전에 성공하며 류현진의 승리 투수 요건을 만들어줬습니다.
9회 2점을 더 추가한 토론토는 애틀랜타에 4대1로 승리해 류현진은 시즌 3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내셔널리그팀인 애틀랜타의 홈 경기로 열려 지명타자 제도를 활용하지 않아 투수인 류현진이 593일 만에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9번 타자로 나선 류현진은 3회와 6회 삼진으로 물러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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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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