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 집단 감염…전남 동부 코로나 ‘비상’
입력 2021.05.13 (14:08)
수정 2021.05.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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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두자릿수로 나오고 있습니다.
순천 한 나이트클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아람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전남에서 어제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나왔습니다.
이 신규 확진자 가운데 28명이 순천 연향동의 한 나이트클럽과 관련한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나이트클럽에서는 그제(11일) 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최근 사흘 동안 모두 30명이 확진됐습니다.
나이트클럽은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접촉을 하는 특성상 추가 확산 우려가 큽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해당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은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나이트클럽 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나온 순천과 광양시는 오는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유흥시설 5종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일 이후 여수와 고흥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사적 모임이 6명까지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순천과 광양이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 지역은 기존 20곳에서 18곳으로 줄었습니다.
지금까지 순천에서 KBS 뉴스 정아람 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 김선오/영상편집:신동구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두자릿수로 나오고 있습니다.
순천 한 나이트클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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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전남에서 어제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나왔습니다.
이 신규 확진자 가운데 28명이 순천 연향동의 한 나이트클럽과 관련한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나이트클럽에서는 그제(11일) 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최근 사흘 동안 모두 30명이 확진됐습니다.
나이트클럽은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접촉을 하는 특성상 추가 확산 우려가 큽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해당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은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나이트클럽 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나온 순천과 광양시는 오는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유흥시설 5종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일 이후 여수와 고흥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사적 모임이 6명까지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순천과 광양이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 지역은 기존 20곳에서 18곳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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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종윤 김선오/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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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한 나이트클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아람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전남에서 어제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나왔습니다.
이 신규 확진자 가운데 28명이 순천 연향동의 한 나이트클럽과 관련한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나이트클럽에서는 그제(11일) 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최근 사흘 동안 모두 30명이 확진됐습니다.
나이트클럽은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접촉을 하는 특성상 추가 확산 우려가 큽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해당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은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나이트클럽 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나온 순천과 광양시는 오는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유흥시설 5종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일 이후 여수와 고흥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사적 모임이 6명까지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순천과 광양이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 지역은 기존 20곳에서 18곳으로 줄었습니다.
지금까지 순천에서 KBS 뉴스 정아람 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 김선오/영상편집:신동구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두자릿수로 나오고 있습니다.
순천 한 나이트클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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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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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어제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나왔습니다.
이 신규 확진자 가운데 28명이 순천 연향동의 한 나이트클럽과 관련한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나이트클럽에서는 그제(11일) 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최근 사흘 동안 모두 30명이 확진됐습니다.
나이트클럽은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접촉을 하는 특성상 추가 확산 우려가 큽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해당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은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나이트클럽 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나온 순천과 광양시는 오는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유흥시설 5종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일 이후 여수와 고흥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사적 모임이 6명까지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순천과 광양이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 지역은 기존 20곳에서 18곳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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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종윤 김선오/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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