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오존주의보 해제…“내일 오존 농도 ‘매우 나쁨’”
입력 2021.05.13 (16:34)
수정 2021.05.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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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동북권과 동남권, 서남권에 유지되고 있던 오존주의보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은 지난해 보다 17일 이른 것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고농도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조건이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신용승 원장은 "오존주의보 첫 발령일에 서울 전 권역에서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이례적"이라며 "최근 서울시의 연평균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오존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일 오존 농도 또한 매우 나쁨으로 예보된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일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동북권과 동남권, 서남권에 유지되고 있던 오존주의보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은 지난해 보다 17일 이른 것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고농도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조건이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신용승 원장은 "오존주의보 첫 발령일에 서울 전 권역에서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이례적"이라며 "최근 서울시의 연평균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오존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일 오존 농도 또한 매우 나쁨으로 예보된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일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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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전역 오존주의보 해제…“내일 오존 농도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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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3 16: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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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동북권과 동남권, 서남권에 유지되고 있던 오존주의보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은 지난해 보다 17일 이른 것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고농도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조건이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신용승 원장은 "오존주의보 첫 발령일에 서울 전 권역에서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이례적"이라며 "최근 서울시의 연평균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오존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일 오존 농도 또한 매우 나쁨으로 예보된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일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동북권과 동남권, 서남권에 유지되고 있던 오존주의보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은 지난해 보다 17일 이른 것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고농도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조건이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신용승 원장은 "오존주의보 첫 발령일에 서울 전 권역에서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이례적"이라며 "최근 서울시의 연평균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오존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일 오존 농도 또한 매우 나쁨으로 예보된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일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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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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