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발목 잡는겁니까?” “말씀 과하다” 격앙됐던 원내대표 회동
입력 2021.05.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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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습니다.
오늘 본회의를 열어 김부겸 총리 후보자 인준 투표를 하겠다는 민주당과, 장관 후보자들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국민의힘이 맞선 상황.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회동 중 ‘공개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신경전을 지켜보던 박병석 국회의장이 윤호중 원내대표를 말리기도 했는데요.
이어진 회동에서도 여야 합의는 이뤄지지 못해,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 오후 7시 본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본회의 표결에 불참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가운데,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성: 이은지, 영상편집: 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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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건건] “발목 잡는겁니까?” “말씀 과하다” 격앙됐던 원내대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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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3 18:17:49
오늘(13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습니다.
오늘 본회의를 열어 김부겸 총리 후보자 인준 투표를 하겠다는 민주당과, 장관 후보자들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국민의힘이 맞선 상황.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회동 중 ‘공개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신경전을 지켜보던 박병석 국회의장이 윤호중 원내대표를 말리기도 했는데요.
이어진 회동에서도 여야 합의는 이뤄지지 못해,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 오후 7시 본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본회의 표결에 불참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가운데,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성: 이은지, 영상편집: 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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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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