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력 2021.05.13 (19:01)
수정 2021.05.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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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성실히 설명했지만,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낸 입장문에서 모두 저의 불찰이라며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서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영국 대사관 근무 이후 부인이 가져온 도자기 등 관련된 논란에 대해 청문회 과정과 그동안 입장문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했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성실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하지만 공직 후보자로서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을 부인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해양수산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 과제에 영향을 줘서도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박 장관 후보자 부인이 영국 공사 참사관으로재직하는 동안, 도자기 장식품을 구매해 국내로 들여와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잘못을 인정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외교 행낭을 통해 들여와 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외교 행낭을 이용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성실히 설명했지만,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낸 입장문에서 모두 저의 불찰이라며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서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영국 대사관 근무 이후 부인이 가져온 도자기 등 관련된 논란에 대해 청문회 과정과 그동안 입장문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했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성실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하지만 공직 후보자로서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을 부인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해양수산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 과제에 영향을 줘서도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박 장관 후보자 부인이 영국 공사 참사관으로재직하는 동안, 도자기 장식품을 구매해 국내로 들여와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잘못을 인정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외교 행낭을 통해 들여와 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외교 행낭을 이용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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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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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13 19:03:12
[앵커]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성실히 설명했지만,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낸 입장문에서 모두 저의 불찰이라며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서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영국 대사관 근무 이후 부인이 가져온 도자기 등 관련된 논란에 대해 청문회 과정과 그동안 입장문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했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성실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하지만 공직 후보자로서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을 부인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해양수산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 과제에 영향을 줘서도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박 장관 후보자 부인이 영국 공사 참사관으로재직하는 동안, 도자기 장식품을 구매해 국내로 들여와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잘못을 인정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외교 행낭을 통해 들여와 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외교 행낭을 이용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성실히 설명했지만,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낸 입장문에서 모두 저의 불찰이라며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서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영국 대사관 근무 이후 부인이 가져온 도자기 등 관련된 논란에 대해 청문회 과정과 그동안 입장문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했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성실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하지만 공직 후보자로서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을 부인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해양수산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 과제에 영향을 줘서도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박 장관 후보자 부인이 영국 공사 참사관으로재직하는 동안, 도자기 장식품을 구매해 국내로 들여와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잘못을 인정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외교 행낭을 통해 들여와 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외교 행낭을 이용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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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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