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시, 결식아동 급식비 5천 원→6천 원 인상 외

광주시는 결식아동 급식비를 끼니당 5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천 원 인상하는 내용의 추경예산안이 시의회 예결위에서 의결된 만큼 내일(14일) 본회의에서 인상안이 확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주 지역 결식아동 급식 지원대상은 모두 만 9천 4백여 명이며, 인상안을 반영한 올해 예산은 131억 7천여 만 원입니다.

‘로비·횡령 의혹’ 이강세 1심서 징역 5년형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 추징금 7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는 오늘 열린 선고 공판에서 이 대표가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전 회장과 공모해 회삿돈 192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청탁한다는 명목으로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함평군 5·18묘역서 ‘나비 날리기’ 추모 행사

함평군은 오늘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월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는 '518마리 나비날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상익 군수와 5.18유가족 등은 순결과 평화를 상징하는 흰나비 518마리를 날리고 5.18 민주묘지에 안장된 함평출신 영령 묘역을 참배하며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