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지역 배려’ 도로망 구축으로 균형발전 이끌어야”

입력 2021.05.13 (21:45) 수정 2021.05.13 (22: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국가 도로망 구축 사업에 전북 요구안을 반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이 요청한 사업들은 그동안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대부분 배제됐다며, 2차 국가도로망 계획 등 고속도로 4개 사업과 국도·국지도 20개 사업의 우선 추진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발표했습니다.

도의회는 또 정부가 앞서 발표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의 수도권 쏠림을 비판하며, 서해안권 발전을 위해 새만금과 목포를 잇는 '서해안 철도' 건설 사업을 촉구하는 건의안도 함께 내놨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도의회, “‘지역 배려’ 도로망 구축으로 균형발전 이끌어야”
    • 입력 2021-05-13 21:45:05
    • 수정2021-05-13 22:16:35
    뉴스9(전주)
전라북도의회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국가 도로망 구축 사업에 전북 요구안을 반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이 요청한 사업들은 그동안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대부분 배제됐다며, 2차 국가도로망 계획 등 고속도로 4개 사업과 국도·국지도 20개 사업의 우선 추진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발표했습니다.

도의회는 또 정부가 앞서 발표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의 수도권 쏠림을 비판하며, 서해안권 발전을 위해 새만금과 목포를 잇는 '서해안 철도' 건설 사업을 촉구하는 건의안도 함께 내놨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