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설사, 지역 공사 수주 ‘하위권’

입력 2021.05.14 (08:21) 수정 2021.05.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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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건설사들이 대구지역의 건설공사를 따낸 비율이 타 지역 건설사들이 해당 지역에서 공사를 수주한 비율보다 저조합니다.

국토교통부의 지역별 건설공사 수주 현황을 보면 지난해 대구 건설사의 대구 공사 수주 건수 비율은 65%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3위에 머물렀습니다.

금액을 기준으로는 지역 공사 수주 금액 비율이 26%로, 17개 지자체 가운데 14위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역공사 건수 수주비율 1위는 전북과 제주로 81%, 금액 수주비율 1위는 서울 71%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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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건설사, 지역 공사 수주 ‘하위권’
    • 입력 2021-05-14 08:21:29
    • 수정2021-05-14 08:56:06
    뉴스광장(대구)
대구 건설사들이 대구지역의 건설공사를 따낸 비율이 타 지역 건설사들이 해당 지역에서 공사를 수주한 비율보다 저조합니다.

국토교통부의 지역별 건설공사 수주 현황을 보면 지난해 대구 건설사의 대구 공사 수주 건수 비율은 65%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3위에 머물렀습니다.

금액을 기준으로는 지역 공사 수주 금액 비율이 26%로, 17개 지자체 가운데 14위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역공사 건수 수주비율 1위는 전북과 제주로 81%, 금액 수주비율 1위는 서울 71%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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