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늘 더위 절정…주말동안 곳곳 비

입력 2021.05.14 (10:01) 수정 2021.05.14 (11: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덥겠습니다.

아침에도 비교적 온화하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광주가 무려 31도까지 오르며 7월 중순의 초여름 더위가 예상되고요,

더위는 내일 비가 내리면서 주춤하겠습니다.

한편 일본은 65년 만에 가장 이른 장마가 시작됐는데요,

이 비구름대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면서 내일부터 월요일 사이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이른 새벽에 해안 지역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아침에 광주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지만,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들이 많겠고요,

모레 다시 새벽에 비가 오면서 지역에 따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아침까지는 곳곳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담양 31도, 함평 29도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순천 27도, 광양 26도가 예상됩니다.

목포 27도, 무안 29도, 장흥 25도까지 올라 덥겠고요,

신안도 2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안개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내리는 비는 월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광주·전남 오늘 더위 절정…주말동안 곳곳 비
    • 입력 2021-05-14 10:01:22
    • 수정2021-05-14 11:17:19
    930뉴스(광주)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덥겠습니다.

아침에도 비교적 온화하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광주가 무려 31도까지 오르며 7월 중순의 초여름 더위가 예상되고요,

더위는 내일 비가 내리면서 주춤하겠습니다.

한편 일본은 65년 만에 가장 이른 장마가 시작됐는데요,

이 비구름대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면서 내일부터 월요일 사이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이른 새벽에 해안 지역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아침에 광주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지만,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들이 많겠고요,

모레 다시 새벽에 비가 오면서 지역에 따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아침까지는 곳곳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담양 31도, 함평 29도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순천 27도, 광양 26도가 예상됩니다.

목포 27도, 무안 29도, 장흥 25도까지 올라 덥겠고요,

신안도 2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안개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내리는 비는 월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