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문법 위반 ‘인터넷 매체 218곳 적발’…53곳은 자진폐업
입력 2021.05.14 (10:54)
수정 2021.05.14 (10: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시에 등록된 인터넷 언론매체 320곳 가운데 68%인 218곳이 신문법을 위반해 폐업과 등록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인터넷 매체들은 독자적으로 기사를 쓰지 않거나 청소년 보호 책임자 지정·공개, 홈페이지 운영, 기사 배열 책임자와 기본 방침 공개 등 신문법이 규정한 의무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적발된 매체 218곳 가운데 53곳은 자진 폐업했고, 73곳은 시정조치를 했습니다.
그러나, 시정조치를 하지 않은 나머지 92개 매체는 이달 안에 추가로 시정 권고 조처를 내리고, 시정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매체는 청문과 심의를 거쳐 등록을 취소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인터넷 언론 독자들에 대한 권리 보호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건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적발된 인터넷 매체들은 독자적으로 기사를 쓰지 않거나 청소년 보호 책임자 지정·공개, 홈페이지 운영, 기사 배열 책임자와 기본 방침 공개 등 신문법이 규정한 의무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적발된 매체 218곳 가운데 53곳은 자진 폐업했고, 73곳은 시정조치를 했습니다.
그러나, 시정조치를 하지 않은 나머지 92개 매체는 이달 안에 추가로 시정 권고 조처를 내리고, 시정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매체는 청문과 심의를 거쳐 등록을 취소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인터넷 언론 독자들에 대한 권리 보호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건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시, 신문법 위반 ‘인터넷 매체 218곳 적발’…53곳은 자진폐업
-
- 입력 2021-05-14 10:54:29
- 수정2021-05-14 10:55:13

인천시는 시에 등록된 인터넷 언론매체 320곳 가운데 68%인 218곳이 신문법을 위반해 폐업과 등록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인터넷 매체들은 독자적으로 기사를 쓰지 않거나 청소년 보호 책임자 지정·공개, 홈페이지 운영, 기사 배열 책임자와 기본 방침 공개 등 신문법이 규정한 의무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적발된 매체 218곳 가운데 53곳은 자진 폐업했고, 73곳은 시정조치를 했습니다.
그러나, 시정조치를 하지 않은 나머지 92개 매체는 이달 안에 추가로 시정 권고 조처를 내리고, 시정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매체는 청문과 심의를 거쳐 등록을 취소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인터넷 언론 독자들에 대한 권리 보호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건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적발된 인터넷 매체들은 독자적으로 기사를 쓰지 않거나 청소년 보호 책임자 지정·공개, 홈페이지 운영, 기사 배열 책임자와 기본 방침 공개 등 신문법이 규정한 의무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적발된 매체 218곳 가운데 53곳은 자진 폐업했고, 73곳은 시정조치를 했습니다.
그러나, 시정조치를 하지 않은 나머지 92개 매체는 이달 안에 추가로 시정 권고 조처를 내리고, 시정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매체는 청문과 심의를 거쳐 등록을 취소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인터넷 언론 독자들에 대한 권리 보호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건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
-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박재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