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매체 “송유관 업체, 사이버 공격한 해킹 단체에 거액 줘”
입력 2021.05.14 (12:40)
수정 2021.05.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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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사이버 공격을 한 해킹 단체에 거액의 '몸값'을 지불했다고 블룸버그통신과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지난 7일 해킹 공격을 당한 후 약 50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로 이 금액을 전달했고, 미 연방정부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또 다른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해킹 발생 이후 미 연방수사국은 지난해 급부상한 해킹 단체 '다크사이드'를 용의선상에 올렸는데, 다크사이드도 자신들의 소행임을 시사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지난 7일 해킹 공격을 당한 후 약 50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로 이 금액을 전달했고, 미 연방정부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또 다른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해킹 발생 이후 미 연방수사국은 지난해 급부상한 해킹 단체 '다크사이드'를 용의선상에 올렸는데, 다크사이드도 자신들의 소행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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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언론 매체 “송유관 업체, 사이버 공격한 해킹 단체에 거액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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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4 12:40:22
- 수정2021-05-14 12:44:20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사이버 공격을 한 해킹 단체에 거액의 '몸값'을 지불했다고 블룸버그통신과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지난 7일 해킹 공격을 당한 후 약 50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로 이 금액을 전달했고, 미 연방정부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또 다른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해킹 발생 이후 미 연방수사국은 지난해 급부상한 해킹 단체 '다크사이드'를 용의선상에 올렸는데, 다크사이드도 자신들의 소행임을 시사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지난 7일 해킹 공격을 당한 후 약 50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로 이 금액을 전달했고, 미 연방정부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또 다른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해킹 발생 이후 미 연방수사국은 지난해 급부상한 해킹 단체 '다크사이드'를 용의선상에 올렸는데, 다크사이드도 자신들의 소행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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