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북한도 한미정상회담 주시할 것…한반도 변화의 길목”
입력 2021.05.14 (15:32)
수정 2021.05.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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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도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주시하고 있을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의 역사를 진전시켜야 하는 변화와 기회의 길목에 서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다음 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 매우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과 관련해 “동맹 존중과 동맹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는 방향성을 공개했다”며 “이는 북미 대화 조기 재개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해 한미가 지속 협의해 온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미국과의 전략적 조율을 긴밀히 하면서 남북 대화와 협력을 복원하고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선순환의 방향으로 움직여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민통 창설 40주년을 축하하며 “통일부는 앞으로도 민족통일협의회가 국민의 마음 속에 또 우리 주민들의 삶 속에 더 넓게, 깊게 뿌리할 수 있도록 함께 연대해서 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통은 1981년 창설돼 전국 17개 시도 조직과 234개 시군구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회원은 약 10만 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장관은 오늘(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다음 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 매우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과 관련해 “동맹 존중과 동맹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는 방향성을 공개했다”며 “이는 북미 대화 조기 재개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해 한미가 지속 협의해 온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미국과의 전략적 조율을 긴밀히 하면서 남북 대화와 협력을 복원하고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선순환의 방향으로 움직여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민통 창설 40주년을 축하하며 “통일부는 앞으로도 민족통일협의회가 국민의 마음 속에 또 우리 주민들의 삶 속에 더 넓게, 깊게 뿌리할 수 있도록 함께 연대해서 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통은 1981년 창설돼 전국 17개 시도 조직과 234개 시군구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회원은 약 10만 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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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북한도 한미정상회담 주시할 것…한반도 변화의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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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4 15:32:48
- 수정2021-05-14 16:05:10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도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주시하고 있을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의 역사를 진전시켜야 하는 변화와 기회의 길목에 서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다음 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 매우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과 관련해 “동맹 존중과 동맹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는 방향성을 공개했다”며 “이는 북미 대화 조기 재개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해 한미가 지속 협의해 온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미국과의 전략적 조율을 긴밀히 하면서 남북 대화와 협력을 복원하고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선순환의 방향으로 움직여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민통 창설 40주년을 축하하며 “통일부는 앞으로도 민족통일협의회가 국민의 마음 속에 또 우리 주민들의 삶 속에 더 넓게, 깊게 뿌리할 수 있도록 함께 연대해서 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통은 1981년 창설돼 전국 17개 시도 조직과 234개 시군구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회원은 약 10만 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장관은 오늘(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다음 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 매우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과 관련해 “동맹 존중과 동맹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는 방향성을 공개했다”며 “이는 북미 대화 조기 재개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해 한미가 지속 협의해 온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미국과의 전략적 조율을 긴밀히 하면서 남북 대화와 협력을 복원하고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선순환의 방향으로 움직여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민통 창설 40주년을 축하하며 “통일부는 앞으로도 민족통일협의회가 국민의 마음 속에 또 우리 주민들의 삶 속에 더 넓게, 깊게 뿌리할 수 있도록 함께 연대해서 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통은 1981년 창설돼 전국 17개 시도 조직과 234개 시군구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회원은 약 10만 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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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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