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에만 10실점…와르르 무너진 수베로호 한화
입력 2021.05.15 (21:32)
수정 2021.05.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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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가 키움전에서 1회에만 무려 10점을 내주는 등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완패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에만 안타 10개를 내준 한화, 뼈아픈 수비 실책도 2개나 범했습니다.
수베로 감독 특유의 시프트를 펼쳤지만 1루수 힐리가 미끄러지며 실책을 범해 타자 일순까지 허용했습니다.
이정후의 2루타 땐 임종찬의 송구가 이정후에 맞고 굴절되는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김웅빈의 타구도 시프트를 뚫으면서 한화는 1회에만 무려 10점을 내줬습니다.
외국인 선수 힐리는 공격에서도 프로답지 않은 스윙으로 삼진을 당하는 등 공수에서 무기력했습니다.
한화의 실책성 플레이 속 키움은 선발 타자 전원 타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선발 타자 전원 타점은 올 시즌 첫 번째 기록이자, 프로야구 역대 14번째 진기록입니다.
[이정후/키움 : "오늘 브리검 선수가 복귀하는 날이어서 선수들이 다 좋은 경기를 펼치려 노력했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경기에선 이겼지만 키움 박동원은 또 한 번 스윙 후 배트를 놓쳐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알테어와 박석민의 홈런포가 나온 NC는 KIA에 7대 3으로 이겼습니다,
포수에서 투수로 변신한 롯데 나균안은 5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이웅
프로야구 한화가 키움전에서 1회에만 무려 10점을 내주는 등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완패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에만 안타 10개를 내준 한화, 뼈아픈 수비 실책도 2개나 범했습니다.
수베로 감독 특유의 시프트를 펼쳤지만 1루수 힐리가 미끄러지며 실책을 범해 타자 일순까지 허용했습니다.
이정후의 2루타 땐 임종찬의 송구가 이정후에 맞고 굴절되는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김웅빈의 타구도 시프트를 뚫으면서 한화는 1회에만 무려 10점을 내줬습니다.
외국인 선수 힐리는 공격에서도 프로답지 않은 스윙으로 삼진을 당하는 등 공수에서 무기력했습니다.
한화의 실책성 플레이 속 키움은 선발 타자 전원 타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선발 타자 전원 타점은 올 시즌 첫 번째 기록이자, 프로야구 역대 14번째 진기록입니다.
[이정후/키움 : "오늘 브리검 선수가 복귀하는 날이어서 선수들이 다 좋은 경기를 펼치려 노력했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경기에선 이겼지만 키움 박동원은 또 한 번 스윙 후 배트를 놓쳐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알테어와 박석민의 홈런포가 나온 NC는 KIA에 7대 3으로 이겼습니다,
포수에서 투수로 변신한 롯데 나균안은 5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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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에만 10실점…와르르 무너진 수베로호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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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5 21:32:44
- 수정2021-05-15 21:41:01
[앵커]
프로야구 한화가 키움전에서 1회에만 무려 10점을 내주는 등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완패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에만 안타 10개를 내준 한화, 뼈아픈 수비 실책도 2개나 범했습니다.
수베로 감독 특유의 시프트를 펼쳤지만 1루수 힐리가 미끄러지며 실책을 범해 타자 일순까지 허용했습니다.
이정후의 2루타 땐 임종찬의 송구가 이정후에 맞고 굴절되는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김웅빈의 타구도 시프트를 뚫으면서 한화는 1회에만 무려 10점을 내줬습니다.
외국인 선수 힐리는 공격에서도 프로답지 않은 스윙으로 삼진을 당하는 등 공수에서 무기력했습니다.
한화의 실책성 플레이 속 키움은 선발 타자 전원 타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선발 타자 전원 타점은 올 시즌 첫 번째 기록이자, 프로야구 역대 14번째 진기록입니다.
[이정후/키움 : "오늘 브리검 선수가 복귀하는 날이어서 선수들이 다 좋은 경기를 펼치려 노력했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경기에선 이겼지만 키움 박동원은 또 한 번 스윙 후 배트를 놓쳐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알테어와 박석민의 홈런포가 나온 NC는 KIA에 7대 3으로 이겼습니다,
포수에서 투수로 변신한 롯데 나균안은 5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이웅
프로야구 한화가 키움전에서 1회에만 무려 10점을 내주는 등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완패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에만 안타 10개를 내준 한화, 뼈아픈 수비 실책도 2개나 범했습니다.
수베로 감독 특유의 시프트를 펼쳤지만 1루수 힐리가 미끄러지며 실책을 범해 타자 일순까지 허용했습니다.
이정후의 2루타 땐 임종찬의 송구가 이정후에 맞고 굴절되는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김웅빈의 타구도 시프트를 뚫으면서 한화는 1회에만 무려 10점을 내줬습니다.
외국인 선수 힐리는 공격에서도 프로답지 않은 스윙으로 삼진을 당하는 등 공수에서 무기력했습니다.
한화의 실책성 플레이 속 키움은 선발 타자 전원 타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선발 타자 전원 타점은 올 시즌 첫 번째 기록이자, 프로야구 역대 14번째 진기록입니다.
[이정후/키움 : "오늘 브리검 선수가 복귀하는 날이어서 선수들이 다 좋은 경기를 펼치려 노력했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경기에선 이겼지만 키움 박동원은 또 한 번 스윙 후 배트를 놓쳐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알테어와 박석민의 홈런포가 나온 NC는 KIA에 7대 3으로 이겼습니다,
포수에서 투수로 변신한 롯데 나균안은 5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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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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