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 숲길에서 치유해요”
입력 2021.05.17 (08:09)
수정 2021.05.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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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지친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사려니숲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숲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습니다.
채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곧게 뻗은 나무들이 양옆으로 펼쳐집니다.
푸른 색으로 뒤덮인 나무는 신성한 분위기까지 자아냅니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탐방객들.
숲의 아름다움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김아원/경기도 군포시 : "확실히 사람이 많이 오지 않는 숲이고 관리가 더 잘 돼 있는 것 같아서 아름다웠어요."]
사려니숲길 중에서도 산림과학원이 직접 관리하는 시험림입니다.
제주도룡뇽 등 희귀한 동·식물이 보전돼있어 높은 생물 다양성을 자랑합니다.
산림과학원은 이달부터 한남시험림 7km 구간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사전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탐방 예약을 하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최대 40명까지 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거닐 수 있습니다.
[조봉주/숲 해설가 : "왜 숲이 필요한가, 우리가 살아가는데, 숲이 우리한테 주는 유익한 면들 이런 것들을 설명을 해드리죠."]
코로나 시국에 접어든 지 어느덧 1년째.
자연이 준 선물, 숲을 알아가고 숲으로부터 치유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지친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사려니숲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숲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습니다.
채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곧게 뻗은 나무들이 양옆으로 펼쳐집니다.
푸른 색으로 뒤덮인 나무는 신성한 분위기까지 자아냅니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탐방객들.
숲의 아름다움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김아원/경기도 군포시 : "확실히 사람이 많이 오지 않는 숲이고 관리가 더 잘 돼 있는 것 같아서 아름다웠어요."]
사려니숲길 중에서도 산림과학원이 직접 관리하는 시험림입니다.
제주도룡뇽 등 희귀한 동·식물이 보전돼있어 높은 생물 다양성을 자랑합니다.
산림과학원은 이달부터 한남시험림 7km 구간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사전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탐방 예약을 하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최대 40명까지 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거닐 수 있습니다.
[조봉주/숲 해설가 : "왜 숲이 필요한가, 우리가 살아가는데, 숲이 우리한테 주는 유익한 면들 이런 것들을 설명을 해드리죠."]
코로나 시국에 접어든 지 어느덧 1년째.
자연이 준 선물, 숲을 알아가고 숲으로부터 치유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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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 숲길에서 치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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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17 08: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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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지친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사려니숲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숲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습니다.
채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곧게 뻗은 나무들이 양옆으로 펼쳐집니다.
푸른 색으로 뒤덮인 나무는 신성한 분위기까지 자아냅니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탐방객들.
숲의 아름다움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김아원/경기도 군포시 : "확실히 사람이 많이 오지 않는 숲이고 관리가 더 잘 돼 있는 것 같아서 아름다웠어요."]
사려니숲길 중에서도 산림과학원이 직접 관리하는 시험림입니다.
제주도룡뇽 등 희귀한 동·식물이 보전돼있어 높은 생물 다양성을 자랑합니다.
산림과학원은 이달부터 한남시험림 7km 구간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사전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탐방 예약을 하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최대 40명까지 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거닐 수 있습니다.
[조봉주/숲 해설가 : "왜 숲이 필요한가, 우리가 살아가는데, 숲이 우리한테 주는 유익한 면들 이런 것들을 설명을 해드리죠."]
코로나 시국에 접어든 지 어느덧 1년째.
자연이 준 선물, 숲을 알아가고 숲으로부터 치유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지친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사려니숲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숲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습니다.
채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곧게 뻗은 나무들이 양옆으로 펼쳐집니다.
푸른 색으로 뒤덮인 나무는 신성한 분위기까지 자아냅니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탐방객들.
숲의 아름다움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김아원/경기도 군포시 : "확실히 사람이 많이 오지 않는 숲이고 관리가 더 잘 돼 있는 것 같아서 아름다웠어요."]
사려니숲길 중에서도 산림과학원이 직접 관리하는 시험림입니다.
제주도룡뇽 등 희귀한 동·식물이 보전돼있어 높은 생물 다양성을 자랑합니다.
산림과학원은 이달부터 한남시험림 7km 구간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사전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탐방 예약을 하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최대 40명까지 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거닐 수 있습니다.
[조봉주/숲 해설가 : "왜 숲이 필요한가, 우리가 살아가는데, 숲이 우리한테 주는 유익한 면들 이런 것들을 설명을 해드리죠."]
코로나 시국에 접어든 지 어느덧 1년째.
자연이 준 선물, 숲을 알아가고 숲으로부터 치유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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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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