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 시장 “한강 음주금지, 당장 시행 아냐…충분히 의견 수렴”

입력 2021.05.17 (12:42) 수정 2021.05.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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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가 검토했던 '한강변 음주 금지'에 대해 오세훈 시장이 "갑작스럽게 오늘, 내일 한강에서 '치맥'이 금지될 일은 없다"며 당장 시행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에서 뿌리내린 음주 문화를 무시하고 공공장소에서 일률적으로 금지를 시행하긴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6개월에서 1년 정도 캠페인 기간을 갖고 각종 토론회나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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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 시장 “한강 음주금지, 당장 시행 아냐…충분히 의견 수렴”
    • 입력 2021-05-17 12:42:43
    • 수정2021-05-17 12: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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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가 검토했던 '한강변 음주 금지'에 대해 오세훈 시장이 "갑작스럽게 오늘, 내일 한강에서 '치맥'이 금지될 일은 없다"며 당장 시행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에서 뿌리내린 음주 문화를 무시하고 공공장소에서 일률적으로 금지를 시행하긴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6개월에서 1년 정도 캠페인 기간을 갖고 각종 토론회나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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