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앞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서귀포시연합청년회에서 제작한 <제주어 동요 영상> 전해드렸는데요.

동요를 부른 아이들의 바람처럼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세상 빨리 왔으면 합니다.

오늘은 '성년의 날'이죠.

올해 성년이 된 청년들은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2002년에 태어나 '월드컵둥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이 월드컵둥이들은 초등학교 땐 신종플루를, 중학교 땐 메르스, 고등학교 땐 지금의 코로나19를 겪으며 누구보다 단단하게 청소년기를 지내왔습니다.

그만큼 성인이라는 무거운 책임도 그 어느 세대보다 잘 견뎌내리라 믿는다는 의미를 담아 '희망 세대'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년이 됨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