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41년 전, 버스 안 소년 어디에?…조사 진전 없어

41년 전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버스에 어린이가 탑승해 있는 영상을 KBS가 발굴했습니다.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는 미성년자가 적지 않은데, 이에 대한 조사는 큰 진전이 없습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 주말 재개…자가검사키트 도입

백신 수급에 숨통이 트이면서 차질을 빚었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이번 주 토요일부터 75살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재개됩니다. 서울 지역 콜센터와 물류센터에는 자가검사 키트가 시범 도입됐습니다.

故 이선호 씨 계약서 보니…‘불법 도급’ 정황

평택항에서 작업 도중 숨진 고 이선호 씨 관련 계약서를 KBS가 입수해 분석한 결과, 불법 도급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위법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윤 공소장 유출’ 논란 확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공소장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불법인지, 징계 대상인지를 놓고 법조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알권리 차원에서 국민적 관심이 큰 사건은 공소장을 공개하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남역 살인사건’ 5주기…변화하는 법원 판결

30대 남성이 전혀 모르는 여성을 숨지게 한 이른바 ‘강남역 살인사건’ 5주기를 맞아 추모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성범죄 사건 재판에서 피해자의 이른바 ‘피해자다움’이 유, 무죄의 판단 근거가 되어선 안 된다는 대법 판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