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산~선흘 중산간도로 확장 사업 철회해야”
입력 2021.05.17 (21:56)
수정 2021.05.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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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 시민모임은 오늘(17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부터 선흘리까지 중산간도로 4km 구간의 확장·신설 사업은, 자연을 훼손하고 통행속도 상향으로 사고 위험을 높인다며, 사업의 전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업 구간에서 긴꼬리딱새 등 법정 보호종 서식이 확인됐지만, 환경영향평가 시행과 승인 기관이 모두 제주도라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업 구간에서 긴꼬리딱새 등 법정 보호종 서식이 확인됐지만, 환경영향평가 시행과 승인 기관이 모두 제주도라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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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산~선흘 중산간도로 확장 사업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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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7 21:56:57
- 수정2021-05-17 22:02:38
비자림로 시민모임은 오늘(17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부터 선흘리까지 중산간도로 4km 구간의 확장·신설 사업은, 자연을 훼손하고 통행속도 상향으로 사고 위험을 높인다며, 사업의 전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업 구간에서 긴꼬리딱새 등 법정 보호종 서식이 확인됐지만, 환경영향평가 시행과 승인 기관이 모두 제주도라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업 구간에서 긴꼬리딱새 등 법정 보호종 서식이 확인됐지만, 환경영향평가 시행과 승인 기관이 모두 제주도라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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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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