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층이라 안들림” 조롱한 LH직원 ‘해임하라’

입력 2021.05.18 (18:26) 수정 2021.05.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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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뒤 SNS에서 항의 시위를 조롱한 LH 직원을 해임하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LH 감사실은 "비판적 언론보도가 153회나 나왔고, 이후 비판이 가중되는 등 LH의 명예가 크게 훼손됐다"며 인사규정에 따라 해임 처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해당직원은 지난 3월 SNS 오픈 채팅방에서 "저희 본부에 동자동 재개발 반대 시위함, 근데 28층이라 하나도 안들림, 개꿀"이라는 글을 올렸으나 '조롱이나 비판의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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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층이라 안들림” 조롱한 LH직원 ‘해임하라’
    • 입력 2021-05-18 18:26:26
    • 수정2021-05-18 18:28:49
    통합뉴스룸ET
LH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뒤 SNS에서 항의 시위를 조롱한 LH 직원을 해임하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LH 감사실은 "비판적 언론보도가 153회나 나왔고, 이후 비판이 가중되는 등 LH의 명예가 크게 훼손됐다"며 인사규정에 따라 해임 처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해당직원은 지난 3월 SNS 오픈 채팅방에서 "저희 본부에 동자동 재개발 반대 시위함, 근데 28층이라 하나도 안들림, 개꿀"이라는 글을 올렸으나 '조롱이나 비판의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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