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기후환경부’ 확대…지속가능 탄소 정책 추진해야”

입력 2021.05.18 (21:44) 수정 2021.05.18 (2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환경부의 명칭을 기후환경부로 변경하고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할 수 있도록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윤 의원은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이 주요 화두지만 관련 업무는 현재 국무조정실과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에 분산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환경부를 기후환경부로 확대 개편해 관련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기고, 기후환경 부총리에게 탄소 중립 업무를 주관하는 권한을 주는 등 정부 조직을 개편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준병 “‘기후환경부’ 확대…지속가능 탄소 정책 추진해야”
    • 입력 2021-05-18 21:44:48
    • 수정2021-05-18 21:48:33
    뉴스9(전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환경부의 명칭을 기후환경부로 변경하고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할 수 있도록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윤 의원은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이 주요 화두지만 관련 업무는 현재 국무조정실과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에 분산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환경부를 기후환경부로 확대 개편해 관련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기고, 기후환경 부총리에게 탄소 중립 업무를 주관하는 권한을 주는 등 정부 조직을 개편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