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출신 셰프, 아랍 디저트 전파 노력

입력 2021.05.20 (09:52) 수정 2021.05.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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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페이스트리 셰프인 모로코 출신 사라 씨는 파리에서 제과점을 운영합니다.

[사라/페이스트리 셰프 : "모로코가 제과가 발달한 프랑스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모로코 디저트의 가치를 알리고 싶어서 가장 잘 알려진 전통 디저트부터 만들기 시작했죠."]

문제는 프랑스에서 아랍 디저트에 대한 선입견은 기름기가 많고, 설탕 덩어리라는 것.

이런 상황에서 그녀의 선택은 철저히 프랑스인들의 입맛에 모로코 디저트를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장 마르크/프랑스인 고객 : "여러 맛이 혼합되어 있어요. 설탕이 별로 안 들어 있고 재료의 맛이 강하네요. 달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그녀의 창의적인 현지화 전략 덕분에 모로코 디저트가 콧대 높은 파리의 미식가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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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로코 출신 셰프, 아랍 디저트 전파 노력
    • 입력 2021-05-20 09:52:24
    • 수정2021-05-20 09: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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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페이스트리 셰프인 모로코 출신 사라 씨는 파리에서 제과점을 운영합니다.

[사라/페이스트리 셰프 : "모로코가 제과가 발달한 프랑스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모로코 디저트의 가치를 알리고 싶어서 가장 잘 알려진 전통 디저트부터 만들기 시작했죠."]

문제는 프랑스에서 아랍 디저트에 대한 선입견은 기름기가 많고, 설탕 덩어리라는 것.

이런 상황에서 그녀의 선택은 철저히 프랑스인들의 입맛에 모로코 디저트를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장 마르크/프랑스인 고객 : "여러 맛이 혼합되어 있어요. 설탕이 별로 안 들어 있고 재료의 맛이 강하네요. 달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그녀의 창의적인 현지화 전략 덕분에 모로코 디저트가 콧대 높은 파리의 미식가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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