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부정보 이용 투기’ 전 도로공사 직원에 영장 신청
입력 2021.05.20 (19:19)
수정 2021.05.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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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로 전 도로공사 전북본부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2016년 비공개 정보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설계 도면을 보고 한 나들목 예정지 인근에 가족의 이름으로 땅을 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도로공사는 지난 2018년 해당 직원을 파면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밝혀진 다른 혐의 1건을 추가로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해당 토지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 1억 7천만 원도 법원의 인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2016년 비공개 정보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설계 도면을 보고 한 나들목 예정지 인근에 가족의 이름으로 땅을 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도로공사는 지난 2018년 해당 직원을 파면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밝혀진 다른 혐의 1건을 추가로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해당 토지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 1억 7천만 원도 법원의 인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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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내부정보 이용 투기’ 전 도로공사 직원에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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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20 19:19:16
- 수정2021-05-20 19:25:24
전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로 전 도로공사 전북본부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2016년 비공개 정보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설계 도면을 보고 한 나들목 예정지 인근에 가족의 이름으로 땅을 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도로공사는 지난 2018년 해당 직원을 파면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밝혀진 다른 혐의 1건을 추가로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해당 토지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 1억 7천만 원도 법원의 인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2016년 비공개 정보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설계 도면을 보고 한 나들목 예정지 인근에 가족의 이름으로 땅을 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도로공사는 지난 2018년 해당 직원을 파면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밝혀진 다른 혐의 1건을 추가로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해당 토지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 1억 7천만 원도 법원의 인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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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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