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1.05.20 (21:01) 수정 2021.05.2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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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여전…‘거리 두기·5인 금지’ 연장될 듯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백 명대를 기록하고, 특히 PC방과 노래방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는 3주 더 연장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 대통령, 공식 일정 시작…40조 원 대미 투자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미 국립묘지 헌화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갑니다. 이번 방미엔 국내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기업 경영인이 동행했는데, 40조 원 이상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평원 ‘유령 청사’ 논란 확산…곳곳 의문투성이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닌데도 새 건물까지 지어놓고 이전이 무산된 관세평가분류원 관련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산 배정부터 건축 허가, 완공까지 의문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화물차, 건물로 돌진·화재…8명 사상

오늘 서울 금천구에서는 화물차가 건물로 돌진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화물차가 도시가스 배관에 부딪히면서 폭발이 일어나 피해가 컸습니다.

형제복지원 피해자들, 첫 국가배상 소송 제기

군사 독재정권 시설, 인권 유린이 벌어진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피해자 13명이 국가를 상대로 80억 원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오래 된 사건인 만큼,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입증해 내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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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5-20 21:06:21
    뉴스 9
집단감염 여전…‘거리 두기·5인 금지’ 연장될 듯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백 명대를 기록하고, 특히 PC방과 노래방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는 3주 더 연장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 대통령, 공식 일정 시작…40조 원 대미 투자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미 국립묘지 헌화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갑니다. 이번 방미엔 국내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기업 경영인이 동행했는데, 40조 원 이상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평원 ‘유령 청사’ 논란 확산…곳곳 의문투성이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닌데도 새 건물까지 지어놓고 이전이 무산된 관세평가분류원 관련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산 배정부터 건축 허가, 완공까지 의문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화물차, 건물로 돌진·화재…8명 사상

오늘 서울 금천구에서는 화물차가 건물로 돌진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화물차가 도시가스 배관에 부딪히면서 폭발이 일어나 피해가 컸습니다.

형제복지원 피해자들, 첫 국가배상 소송 제기

군사 독재정권 시설, 인권 유린이 벌어진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피해자 13명이 국가를 상대로 80억 원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오래 된 사건인 만큼,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입증해 내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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