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합의 무시 새만금청…수상태양광 재공모해야”

입력 2021.05.20 (21:53) 수정 2021.05.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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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 민간위원들은 오늘(20)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만금개발청과 한수원이 합의 정신을 무시한 채 수상태양광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이 사업이 주춤한 책임을 민간위원에게 떠넘기고, 3기 민간위원 위촉을 미룬 상태에서 투자유치형 사업을 독단적으로 공모해 갈등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간위원들은 전북도민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새만금 개발청과 한수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며, 민관협의회를 정상화하고, 투자유치형 사업은 재공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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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차·합의 무시 새만금청…수상태양광 재공모해야”
    • 입력 2021-05-20 21:53:19
    • 수정2021-05-20 21:57:23
    뉴스9(전주)
새만금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 민간위원들은 오늘(20)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만금개발청과 한수원이 합의 정신을 무시한 채 수상태양광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이 사업이 주춤한 책임을 민간위원에게 떠넘기고, 3기 민간위원 위촉을 미룬 상태에서 투자유치형 사업을 독단적으로 공모해 갈등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간위원들은 전북도민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새만금 개발청과 한수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며, 민관협의회를 정상화하고, 투자유치형 사업은 재공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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