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진압 계엄군, 41년 만에 5·18 묘역 참배
입력 2021.05.21 (07:38)
수정 2021.05.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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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계엄군 신분으로 광주 진압에 참여했던 공수부대의 지휘관이 41년 만에 5·18 묘역을 참배합니다.
5·18 기념재단은 80년 5월 당시 3공수여단 소령으로 광주 진압 작전에 참여했던 신순용 씨가 내일 낮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고 희생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공수부대 지휘관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017년 5·18 암매장 사실을 증언했고 이후 5·18 진상규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80년 5월 당시 3공수여단 소령으로 광주 진압 작전에 참여했던 신순용 씨가 내일 낮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고 희생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공수부대 지휘관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017년 5·18 암매장 사실을 증언했고 이후 5·18 진상규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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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진압 계엄군, 41년 만에 5·18 묘역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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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21 07:38:49
- 수정2021-05-21 08:37:35
5·18 당시 계엄군 신분으로 광주 진압에 참여했던 공수부대의 지휘관이 41년 만에 5·18 묘역을 참배합니다.
5·18 기념재단은 80년 5월 당시 3공수여단 소령으로 광주 진압 작전에 참여했던 신순용 씨가 내일 낮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고 희생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공수부대 지휘관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017년 5·18 암매장 사실을 증언했고 이후 5·18 진상규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80년 5월 당시 3공수여단 소령으로 광주 진압 작전에 참여했던 신순용 씨가 내일 낮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고 희생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공수부대 지휘관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017년 5·18 암매장 사실을 증언했고 이후 5·18 진상규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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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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