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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가족사랑카드, 자녀에게도 발급 확대

입력 2021.05.21 (10:13) 수정 2021.05.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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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정에 혜택을 주는 모바일 가족사랑카드의 발급 대상을 자녀까지 확대합니다.

부산시는 어제(20일)부터 블록체인 기반 신분 확인 서비스를 이용해 다자녀 가정의 14세 이상 세대원에게도 '모바일 가족사랑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바일 가족사랑카드'는 스마트폰 앱으로 내려받을 수 있어서 부모뿐 아니라 다자녀 가정 자녀들도 신분 확인을 거쳐 대중교통 요금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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