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독일서 '완전 자율주행차' 일반도로 주행…세계 첫 허용 전망
입력 2021.05.21 (19:38)
수정 2021.05.21 (1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독일에서 세계 최초로 '완전 자율 주행차'가 일반 도로를 달리게 될 전망입니다. 독일 정부는 우선 특정 구간에 한해 일반 차량에 섞여 셔틀버스나 화물운송 차량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독일 연방하원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일반도로의 특정 고정구간에서 이른바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4단계 자율주행을 허용하는 도로교통 관련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DPA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이 연방상원을 통과하면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자율주행 4단계'란 사람의 감시 없이 컴퓨터가 완전히 자동차의 제어 권한을 갖는 단계입니다.
독일 교통부는 이 기술이 셔틀버스 운행이나 화물 운송 차량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독일 연방하원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일반도로의 특정 고정구간에서 이른바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4단계 자율주행을 허용하는 도로교통 관련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DPA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이 연방상원을 통과하면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자율주행 4단계'란 사람의 감시 없이 컴퓨터가 완전히 자동차의 제어 권한을 갖는 단계입니다.
독일 교통부는 이 기술이 셔틀버스 운행이나 화물 운송 차량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년 독일서 '완전 자율주행차' 일반도로 주행…세계 첫 허용 전망
-
- 입력 2021-05-21 19:38:11
- 수정2021-05-21 19:59:26

내년부터 독일에서 세계 최초로 '완전 자율 주행차'가 일반 도로를 달리게 될 전망입니다. 독일 정부는 우선 특정 구간에 한해 일반 차량에 섞여 셔틀버스나 화물운송 차량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독일 연방하원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일반도로의 특정 고정구간에서 이른바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4단계 자율주행을 허용하는 도로교통 관련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DPA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이 연방상원을 통과하면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자율주행 4단계'란 사람의 감시 없이 컴퓨터가 완전히 자동차의 제어 권한을 갖는 단계입니다.
독일 교통부는 이 기술이 셔틀버스 운행이나 화물 운송 차량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독일 연방하원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일반도로의 특정 고정구간에서 이른바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4단계 자율주행을 허용하는 도로교통 관련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DPA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이 연방상원을 통과하면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자율주행 4단계'란 사람의 감시 없이 컴퓨터가 완전히 자동차의 제어 권한을 갖는 단계입니다.
독일 교통부는 이 기술이 셔틀버스 운행이나 화물 운송 차량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
류란 기자 nany@kbs.co.kr
류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