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여중생 투신 허술한 위기관리가 빚은 비극”
입력 2021.05.21 (19:39)
수정 2021.05.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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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오늘(21일) 청주 여중생 투신사건과 관련해 "위기관리에 대한 사회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비극"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조금 더 일찍 가해자와 분리조치가 이뤄지고 검찰과 경찰, 교육당국 간 공유와 협조가 이뤄졌다면 안타까운 결과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교육기관은 대책을 마련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청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2학년인 A양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조금 더 일찍 가해자와 분리조치가 이뤄지고 검찰과 경찰, 교육당국 간 공유와 협조가 이뤄졌다면 안타까운 결과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교육기관은 대책을 마련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청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2학년인 A양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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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우 교육감 “여중생 투신 허술한 위기관리가 빚은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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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21 19:39:43
- 수정2021-05-21 19:43:56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오늘(21일) 청주 여중생 투신사건과 관련해 "위기관리에 대한 사회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비극"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조금 더 일찍 가해자와 분리조치가 이뤄지고 검찰과 경찰, 교육당국 간 공유와 협조가 이뤄졌다면 안타까운 결과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교육기관은 대책을 마련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청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2학년인 A양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조금 더 일찍 가해자와 분리조치가 이뤄지고 검찰과 경찰, 교육당국 간 공유와 협조가 이뤄졌다면 안타까운 결과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교육기관은 대책을 마련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청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2학년인 A양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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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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