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1.05.21 (21:00) 수정 2021.05.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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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판문점선언’ 존중…미사일 지침 해제 논의

한미 양국이 내일 새벽 발표할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2018년 판문점 선언을 존중한다는 취지의 문구를 담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8백km로 제한하는 한미 미사일 지침을 해제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5인 모임 금지’ 3주 연장…‘돌파 감염’ 첫 발생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현행 거리 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처 등이 3주 더 연장됐습니다. 1,2차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도 처음 나왔습니다.

항만 컨테이너 작업 위험천만…안전교육 배제 논란

항만 컨테이너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숨지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안전조치가 허술하고 실태 파악에도 허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삼성중공업이 조선소 안전교육을 하면서 일부 협력업체 직원들을 제외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병사 식당 ‘민간 위탁’ 검토…해법 찾기 ‘고심’

국방부가 부실 급식을 없애기 위해 병사 식당을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단기 대책으로 고기류 같은 장병이 좋아하는 메뉴를 10%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해 싹쓸이 불법조업…중국 어선 3배 급증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나들며 꽃게 등을 싹쓸이하는 중국 어선이 지난해보다 세 배나 늘었습니다. 해경 단속과 외교적 대응에도 마구잡이식 불법 조업은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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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1 21:00:14
    • 수정2021-05-21 21:06:57
    뉴스 9
한미, ‘판문점선언’ 존중…미사일 지침 해제 논의

한미 양국이 내일 새벽 발표할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2018년 판문점 선언을 존중한다는 취지의 문구를 담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8백km로 제한하는 한미 미사일 지침을 해제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5인 모임 금지’ 3주 연장…‘돌파 감염’ 첫 발생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현행 거리 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처 등이 3주 더 연장됐습니다. 1,2차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도 처음 나왔습니다.

항만 컨테이너 작업 위험천만…안전교육 배제 논란

항만 컨테이너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숨지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안전조치가 허술하고 실태 파악에도 허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삼성중공업이 조선소 안전교육을 하면서 일부 협력업체 직원들을 제외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병사 식당 ‘민간 위탁’ 검토…해법 찾기 ‘고심’

국방부가 부실 급식을 없애기 위해 병사 식당을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단기 대책으로 고기류 같은 장병이 좋아하는 메뉴를 10%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해 싹쓸이 불법조업…중국 어선 3배 급증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나들며 꽃게 등을 싹쓸이하는 중국 어선이 지난해보다 세 배나 늘었습니다. 해경 단속과 외교적 대응에도 마구잡이식 불법 조업은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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