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생일 파티 와라’ SNS 게시물에 2,500명 몰려

입력 2021.05.24 (10:45) 수정 2021.05.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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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인근에서 생일 파티를 연다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보고 2천 5백여 명이 몰리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헌팅턴비치 부두에서 열리는 생일 파티에 참석하라는 글이 소셜미디어 틱톡에 올라온 뒤 인파가 몰린 건데요.

경찰이 이 모임을 불법 집회로 규정하고 해산하려 했지만 일부 참가자들은 경찰에 돌을 던지거나 순찰차 등을 파손했습니다.

결국 성인 121명, 청소년 28명이 기물 파손죄와 해산 불응, 통행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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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서 ‘생일 파티 와라’ SNS 게시물에 2,500명 몰려
    • 입력 2021-05-24 10:45:49
    • 수정2021-05-24 11:01:44
    지구촌뉴스
미국 LA 인근에서 생일 파티를 연다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보고 2천 5백여 명이 몰리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헌팅턴비치 부두에서 열리는 생일 파티에 참석하라는 글이 소셜미디어 틱톡에 올라온 뒤 인파가 몰린 건데요.

경찰이 이 모임을 불법 집회로 규정하고 해산하려 했지만 일부 참가자들은 경찰에 돌을 던지거나 순찰차 등을 파손했습니다.

결국 성인 121명, 청소년 28명이 기물 파손죄와 해산 불응, 통행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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