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인디아나 존스’ 중절모 경매 나올 예정

존스 박사의 중절모가 경매에 나옵니다.

할리우드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두 번째 에피소드 '미궁의 사원'에서 착용했던 모잔데요.

영국 런던의 허버트 존슨 모자 회사가 1983년에 주연배우 해리슨 포드의 머리에 맞게 맞춤 제작했던 겁니다.

다음 달 말에 경매에 부쳐지는데, 최대 25만 달러, 2억 8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할리우드 경매에는 해리포터의 안경과 마법지팡이 등 천 2백여 개의 영화 속 소품들이 나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