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 성공 위해 대전역 포함·급전방식 재검토해야”

입력 2021.05.24 (19:32) 수정 2021.05.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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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선에 대전역을 포함하고, 무가선 트램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 이재영 박사는 오늘(24일) 교통학회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대전역은 대전의 관문이자 교통수요가 높은 곳으로 경제성과 성장 잠재력 측면에서 반드시 노선에 포함해야 한다"며 "대전역을 포함해도 완공 시점이 늦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또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는 "현재 기술로 가선 트램보다 더 나은 대안은 없다"며 "대전시가 무가선 급전방식을 추진하면서 기종 검토가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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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램 성공 위해 대전역 포함·급전방식 재검토해야”
    • 입력 2021-05-24 19:32:57
    • 수정2021-05-24 19:41:00
    뉴스7(대전)
대전 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선에 대전역을 포함하고, 무가선 트램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 이재영 박사는 오늘(24일) 교통학회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대전역은 대전의 관문이자 교통수요가 높은 곳으로 경제성과 성장 잠재력 측면에서 반드시 노선에 포함해야 한다"며 "대전역을 포함해도 완공 시점이 늦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또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는 "현재 기술로 가선 트램보다 더 나은 대안은 없다"며 "대전시가 무가선 급전방식을 추진하면서 기종 검토가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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