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인권위 “채플 참석 강요는 종교 자유 침해” 외

입력 2021.05.24 (19:32) 수정 2021.05.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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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예배 모임인 채플 수업 참석을 강요하는 것은 학생의 종교 자유를 침해한다며, 광주·전남의 한 대학교에 대체 방안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개별적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종교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은 사실상 학생의 종교 자유를 침해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장선거 무효’ 주장…시 체육회 선관위 대응 논의

광주시 체육회장에 낙선한 후보들이 선거 과정에 불법이 있었다며 체육회장 선거 무효를 주장하는 가운데 시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선관위는 내일(25일)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관련 규정에 따라 이의를 제기한 낙선자들에게 열흘 이내에 결과를 통보해야 합니다.

광주시, ‘반려견 내장형 칩 등록’ 비용 지원

광주시가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내장형 칩 등록 비용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하루 평균 십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장형 칩 등록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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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 인권위 “채플 참석 강요는 종교 자유 침해” 외
    • 입력 2021-05-24 19:32:58
    • 수정2021-05-24 21:41:13
    뉴스7(광주)
국가인권위원회가 예배 모임인 채플 수업 참석을 강요하는 것은 학생의 종교 자유를 침해한다며, 광주·전남의 한 대학교에 대체 방안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개별적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종교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은 사실상 학생의 종교 자유를 침해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장선거 무효’ 주장…시 체육회 선관위 대응 논의

광주시 체육회장에 낙선한 후보들이 선거 과정에 불법이 있었다며 체육회장 선거 무효를 주장하는 가운데 시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선관위는 내일(25일)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관련 규정에 따라 이의를 제기한 낙선자들에게 열흘 이내에 결과를 통보해야 합니다.

광주시, ‘반려견 내장형 칩 등록’ 비용 지원

광주시가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내장형 칩 등록 비용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하루 평균 십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장형 칩 등록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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