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지난 1월,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린 성폭행 범죄가 발생한 후 경찰은 주거 침임 범죄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넉 달 만에 유사한 사건이 다시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혹시 방범창이 설치되었다면, 외벽에 방범 구조물이 설치돼 있었다면, 어쩌면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은 아니었을까.

그러나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개정안은 여전히 보류 상태에 있습니다.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범죄 예방 대책, 이제 말이 아닌 실행이 필요할 때.

참고로, 서울시는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운영 점포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안심장치 지원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