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4관왕…자체 최다 수상 기록
입력 2021.05.24 (19:44)
수정 2021.05.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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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올랐습니다.
자체 최다 수상 기록일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이 팔린 곡' 부문에서도 처음으로 수상하며, 미국 대중음악 시장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더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톱 셀링 송' 부문 수상곡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입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저스틴 비버, 위켄드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4관왕에 올랐습니다.
2년 전 세운 2관왕 기록에서 2개의 트로피를 더한 자체 최다 수상 기록입니다.
'톱 듀오/그룹' 부문은 2년 만에 다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온라인 영향력 등이 반영되는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5년 연속 수상입니다.
여기에 올해 처음으로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도 올라 수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RM/방탄소년단 멤버 : "우리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모두와 함께 신선한 활력을 나누고 싶었는데, 이 상이 그 목표를 이뤘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곡, '톱 셀링 송'으로 선정된 건 단순한 팬덤을 넘어 미국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로 입지를 확대했다는 의미로 평가됩니다.
아델의 '헬로', 마룬5·카디 비의 '걸스 라이크 유' 같은 세계적인 히트곡들이 수상했던 부문입니다.
[김헌식/대중문화 평론가 : "팬덤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었다는 거죠. 그런 면에서 다이너마이트는 대중성을 현지인들한테 많이 증명이 됐다, 세계의 대중음악 시장으로 방탄소년단이 들어갔고 그것을 인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시상식에서 지난 21일 발매한 두 번째 영어 싱글 곡 '버터'의 첫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발매 당일 트윗량 3천100만 건, 한 달 동안 3억 건을 기록하며 그래미 수상 재도전이란 방탄소년단의 목표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촬영기자:김제원/영상편집:이재연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올랐습니다.
자체 최다 수상 기록일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이 팔린 곡' 부문에서도 처음으로 수상하며, 미국 대중음악 시장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더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톱 셀링 송' 부문 수상곡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입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저스틴 비버, 위켄드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4관왕에 올랐습니다.
2년 전 세운 2관왕 기록에서 2개의 트로피를 더한 자체 최다 수상 기록입니다.
'톱 듀오/그룹' 부문은 2년 만에 다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온라인 영향력 등이 반영되는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5년 연속 수상입니다.
여기에 올해 처음으로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도 올라 수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RM/방탄소년단 멤버 : "우리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모두와 함께 신선한 활력을 나누고 싶었는데, 이 상이 그 목표를 이뤘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곡, '톱 셀링 송'으로 선정된 건 단순한 팬덤을 넘어 미국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로 입지를 확대했다는 의미로 평가됩니다.
아델의 '헬로', 마룬5·카디 비의 '걸스 라이크 유' 같은 세계적인 히트곡들이 수상했던 부문입니다.
[김헌식/대중문화 평론가 : "팬덤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었다는 거죠. 그런 면에서 다이너마이트는 대중성을 현지인들한테 많이 증명이 됐다, 세계의 대중음악 시장으로 방탄소년단이 들어갔고 그것을 인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시상식에서 지난 21일 발매한 두 번째 영어 싱글 곡 '버터'의 첫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발매 당일 트윗량 3천100만 건, 한 달 동안 3억 건을 기록하며 그래미 수상 재도전이란 방탄소년단의 목표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촬영기자:김제원/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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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24 19: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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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올랐습니다.
자체 최다 수상 기록일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이 팔린 곡' 부문에서도 처음으로 수상하며, 미국 대중음악 시장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더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톱 셀링 송' 부문 수상곡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입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저스틴 비버, 위켄드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4관왕에 올랐습니다.
2년 전 세운 2관왕 기록에서 2개의 트로피를 더한 자체 최다 수상 기록입니다.
'톱 듀오/그룹' 부문은 2년 만에 다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온라인 영향력 등이 반영되는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5년 연속 수상입니다.
여기에 올해 처음으로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도 올라 수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RM/방탄소년단 멤버 : "우리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모두와 함께 신선한 활력을 나누고 싶었는데, 이 상이 그 목표를 이뤘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곡, '톱 셀링 송'으로 선정된 건 단순한 팬덤을 넘어 미국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로 입지를 확대했다는 의미로 평가됩니다.
아델의 '헬로', 마룬5·카디 비의 '걸스 라이크 유' 같은 세계적인 히트곡들이 수상했던 부문입니다.
[김헌식/대중문화 평론가 : "팬덤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었다는 거죠. 그런 면에서 다이너마이트는 대중성을 현지인들한테 많이 증명이 됐다, 세계의 대중음악 시장으로 방탄소년단이 들어갔고 그것을 인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시상식에서 지난 21일 발매한 두 번째 영어 싱글 곡 '버터'의 첫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발매 당일 트윗량 3천100만 건, 한 달 동안 3억 건을 기록하며 그래미 수상 재도전이란 방탄소년단의 목표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촬영기자:김제원/영상편집:이재연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올랐습니다.
자체 최다 수상 기록일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이 팔린 곡' 부문에서도 처음으로 수상하며, 미국 대중음악 시장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더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톱 셀링 송' 부문 수상곡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입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저스틴 비버, 위켄드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4관왕에 올랐습니다.
2년 전 세운 2관왕 기록에서 2개의 트로피를 더한 자체 최다 수상 기록입니다.
'톱 듀오/그룹' 부문은 2년 만에 다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온라인 영향력 등이 반영되는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5년 연속 수상입니다.
여기에 올해 처음으로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도 올라 수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RM/방탄소년단 멤버 : "우리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모두와 함께 신선한 활력을 나누고 싶었는데, 이 상이 그 목표를 이뤘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곡, '톱 셀링 송'으로 선정된 건 단순한 팬덤을 넘어 미국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로 입지를 확대했다는 의미로 평가됩니다.
아델의 '헬로', 마룬5·카디 비의 '걸스 라이크 유' 같은 세계적인 히트곡들이 수상했던 부문입니다.
[김헌식/대중문화 평론가 : "팬덤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었다는 거죠. 그런 면에서 다이너마이트는 대중성을 현지인들한테 많이 증명이 됐다, 세계의 대중음악 시장으로 방탄소년단이 들어갔고 그것을 인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시상식에서 지난 21일 발매한 두 번째 영어 싱글 곡 '버터'의 첫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발매 당일 트윗량 3천100만 건, 한 달 동안 3억 건을 기록하며 그래미 수상 재도전이란 방탄소년단의 목표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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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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