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개발사업 고용계획 ‘말뿐’…투자는 개선

입력 2021.05.24 (21:51) 수정 2021.05.24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내 관광개발사업장과 투자진흥지구의 고용 실적이 당초 계획에 턱없이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들 사업장 60여 곳의 당초 고용계획인원은 3만 천8백여 명이었지만 지난해 기준 실제 고용은 9천여 명에 그쳤습니다.

특히 전체 인원 가운데 2만 5천여 명을 도민으로 고용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고용은 6천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말 투자실적은 지난해 6월 대비 천7백억 원 느는 등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개발사업 고용계획 ‘말뿐’…투자는 개선
    • 입력 2021-05-24 21:51:55
    • 수정2021-05-24 22:00:59
    뉴스9(제주)
제주도내 관광개발사업장과 투자진흥지구의 고용 실적이 당초 계획에 턱없이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들 사업장 60여 곳의 당초 고용계획인원은 3만 천8백여 명이었지만 지난해 기준 실제 고용은 9천여 명에 그쳤습니다.

특히 전체 인원 가운데 2만 5천여 명을 도민으로 고용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고용은 6천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말 투자실적은 지난해 6월 대비 천7백억 원 느는 등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