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중국, 한미 정상 공동성명 ‘대만’ 언급에 “내정 간섭” 반발…“콩나물 없는 콩나물국” 울산 중학교 부실 급식 논란

입력 2021.05.24 (23:55) 수정 2021.05.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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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한미정상회담 후속 보도가 이어지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오늘도 크게 떠있는데요.

문 대통령이 모레 26일,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를 위한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했다는 소식 있었고요.

이런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한미 정상 공동 성명에 타이완 문제가 처음 언급된 것을 놓고 내정 간섭을 용납할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반발했습니다.

중국은 성명에 미국 주도의 안보 협의체인 쿼드가 언급된 데 대해서도 항의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중국과 필요한 소통을 해오고 있다며 중국도 한국이 처한 입장을 이해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경제면에서는 '테슬라'가 눈에 띄네요.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세를 지속하며 이른바 테슬라 효과가 사라졌다는 언론 보도 때문입니다.

덩달아 비트코인에 투자한 테슬라의 실적도 2분기에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분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고요.

하락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를 우려한 기사도 많았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일본' 도쿄 올림픽과 관련해서 "우리가 희생을 치려야 한다"고 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발언이 관심을 끌었는데요.

현지 언론은 바흐 위원장이 언급한 '우리'에 일본인이 포함되는지 정확한 의도는 알 수 없지만, 희생이라는 단어가 올림픽 개최 반대 여론이 거센 일본의 국민감정을 배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가 미국의 집값이 지금처럼 높은 적은 없다며 부동산과 주식, 가상화폐 등 일부 자산에 거품이 끼었다고 경고해 주목 받았고요.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의 니라공고화산 폭발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가옥 5백여 채가 파괴돼 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다음은 지역면인데요.

'울산'에서 공개된 한 중학교의 급식 사진도 오늘의 이슈였습니다.

언론은 콩나물 없는 콩나물 국이라며 군부대 급식에 이어 학교 급식 부실 문제도 심각하다는 폭로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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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후속 보도가 이어지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오늘도 크게 떠있는데요.

문 대통령이 모레 26일,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를 위한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했다는 소식 있었고요.

이런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한미 정상 공동 성명에 타이완 문제가 처음 언급된 것을 놓고 내정 간섭을 용납할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반발했습니다.

중국은 성명에 미국 주도의 안보 협의체인 쿼드가 언급된 데 대해서도 항의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중국과 필요한 소통을 해오고 있다며 중국도 한국이 처한 입장을 이해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경제면에서는 '테슬라'가 눈에 띄네요.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세를 지속하며 이른바 테슬라 효과가 사라졌다는 언론 보도 때문입니다.

덩달아 비트코인에 투자한 테슬라의 실적도 2분기에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분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고요.

하락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를 우려한 기사도 많았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일본' 도쿄 올림픽과 관련해서 "우리가 희생을 치려야 한다"고 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발언이 관심을 끌었는데요.

현지 언론은 바흐 위원장이 언급한 '우리'에 일본인이 포함되는지 정확한 의도는 알 수 없지만, 희생이라는 단어가 올림픽 개최 반대 여론이 거센 일본의 국민감정을 배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가 미국의 집값이 지금처럼 높은 적은 없다며 부동산과 주식, 가상화폐 등 일부 자산에 거품이 끼었다고 경고해 주목 받았고요.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의 니라공고화산 폭발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가옥 5백여 채가 파괴돼 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다음은 지역면인데요.

'울산'에서 공개된 한 중학교의 급식 사진도 오늘의 이슈였습니다.

언론은 콩나물 없는 콩나물 국이라며 군부대 급식에 이어 학교 급식 부실 문제도 심각하다는 폭로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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