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이스라엘 “실내 마스크 이외 모든 방역 조치 해제”

입력 2021.05.25 (06:44) 수정 2021.05.2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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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서 선두를 달리며 집단 면역에 가까워진 이스라엘이 다음 달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방역 지침을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23일 율리 에델스타인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다음 달 1일까지 적용되는 현재 방역 조치들에 대해 연장 승인 요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와 감염 후 회복한 이들에게 발급하는 면역증명서 제도인 '그린 패스'를 비롯해 실내외 거리두기 조치도 모두 해제됩니다.

다만 이스라엘 보건 당국은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상황을 지켜본 뒤 해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여전히 세계 각국에서 기승을 부리는 변이 바이러스의 차단을 위해 출입국자에 대한 격리·검사 제도는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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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5-25 06: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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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서 선두를 달리며 집단 면역에 가까워진 이스라엘이 다음 달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방역 지침을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23일 율리 에델스타인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다음 달 1일까지 적용되는 현재 방역 조치들에 대해 연장 승인 요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와 감염 후 회복한 이들에게 발급하는 면역증명서 제도인 '그린 패스'를 비롯해 실내외 거리두기 조치도 모두 해제됩니다.

다만 이스라엘 보건 당국은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상황을 지켜본 뒤 해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여전히 세계 각국에서 기승을 부리는 변이 바이러스의 차단을 위해 출입국자에 대한 격리·검사 제도는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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