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가계 빚 천765조 또 사상최대, 생활고에 영끌·빚투까지…미국서 ‘우한 연구소 코로나 유출설’ 재점화

입력 2021.05.25 (23:46) 수정 2021.05.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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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4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에도 '중국'이 크게 떠있는데,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타이완이 언급된데 대한 중국의 반발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정 장관은 중국과 타이완 관계의 특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원론적이고 원칙적인 내용만 성명에 포함시킨 거라고 말했는데요.

공동성명에 중국의 인권문제가 포함되지 않은데 대해서도 중국 내부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회를 찾은 '김부겸' 총리의 행보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김 총리는 7월부터 종교행사 때 방역 수칙을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면인데요.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분기말 가계 빚 잔액이 1,765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은 통계 작성 이래 최대라면서, 부동산 상승기 주택 구입과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증가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국제면 볼까요.

올해 초,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의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유출설에 대해 가능성이 낮다고 결론 내렸습니다만, '미국'에서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9년 전 중국의 한 폐광에 박쥐 배설물을 치우러 들어갔던 광부 3명이 사망하자 우한 연구소가 그들로부터 바이러스를 검출해 연구해온 것이 코로나 사태의 원인으로 의심된다는 국무부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앞서, 중국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인 2019년 가을 우한 연구소 연구원들이 코로나 증상을 보였다는 보고서 내용도 전한바 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경찰관에 대해 경찰청이 순직 인정 절차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전했고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 유출과 관련해 공수처가 3호 수사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군대 내 부실급식이 연이어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감독 소홀이 원인이라는 감사 결과를 내놨다는 소식도 이슈가 됐는데요.

육군은 지금까지 부실 급식 사진이 올라왔던 부대들을 감찰해 관련자들을 경고 조치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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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면에도 '중국'이 크게 떠있는데,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타이완이 언급된데 대한 중국의 반발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정 장관은 중국과 타이완 관계의 특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원론적이고 원칙적인 내용만 성명에 포함시킨 거라고 말했는데요.

공동성명에 중국의 인권문제가 포함되지 않은데 대해서도 중국 내부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회를 찾은 '김부겸' 총리의 행보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김 총리는 7월부터 종교행사 때 방역 수칙을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면인데요.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분기말 가계 빚 잔액이 1,765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은 통계 작성 이래 최대라면서, 부동산 상승기 주택 구입과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증가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국제면 볼까요.

올해 초,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의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유출설에 대해 가능성이 낮다고 결론 내렸습니다만, '미국'에서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9년 전 중국의 한 폐광에 박쥐 배설물을 치우러 들어갔던 광부 3명이 사망하자 우한 연구소가 그들로부터 바이러스를 검출해 연구해온 것이 코로나 사태의 원인으로 의심된다는 국무부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앞서, 중국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인 2019년 가을 우한 연구소 연구원들이 코로나 증상을 보였다는 보고서 내용도 전한바 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경찰관에 대해 경찰청이 순직 인정 절차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전했고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 유출과 관련해 공수처가 3호 수사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군대 내 부실급식이 연이어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감독 소홀이 원인이라는 감사 결과를 내놨다는 소식도 이슈가 됐는데요.

육군은 지금까지 부실 급식 사진이 올라왔던 부대들을 감찰해 관련자들을 경고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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