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모더나, 12살 이상 안전성 확인…다음 달 초 긴급 사용 신청

입력 2021.05.26 (06:46) 수정 2021.05.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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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도 12세 이상 청소년에게 접종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현지시각 25일 미국 언론 매체들은 모더나가 다음 달 초 미국 식품의약국 등에 12세에서 17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더나 사의 이러한 움직임은 해당 연령대 청소년 3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것인데요.

보도에 따르면 모더나 측은 백신을 접종한 임상 시험 대상자 중에서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자사의 백신이 청소년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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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6 06:46:03
    • 수정2021-05-26 06: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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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도 12세 이상 청소년에게 접종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현지시각 25일 미국 언론 매체들은 모더나가 다음 달 초 미국 식품의약국 등에 12세에서 17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더나 사의 이러한 움직임은 해당 연령대 청소년 3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것인데요.

보도에 따르면 모더나 측은 백신을 접종한 임상 시험 대상자 중에서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자사의 백신이 청소년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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