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공직자 투기 조사…“의심 사례 미확인”

입력 2021.05.26 (21:49) 수정 2021.05.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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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옥천군은 공직자 투기 의혹 조사 결과, 의심 사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음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에 수출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조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LH 사태 이후, 충북에서도 도와 일부 시·군, 지방 의회가 내부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은 의심 사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옥천군은 지난 3월부터 자체 조사단을 꾸려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관련 투기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토지 보상 완료 시점인 2017년 12월 기준, 모든 직원과 군의원, 가족 등 2천 5백여 명입니다.

옥천군은 사업 발표 전에 해당 부지를 사들이거나 상속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내부 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군이 지역 중소기업에 수출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단기수출보험과 수출신용보증, 2가지에 대해 한 업체에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보험료를 지원받으려면 접수를 위탁한 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에 연중 신청하면 됩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가에 친환경 방제 기술을 시범 보급합니다.

과채류 농가 10곳에, 특정한 색에 해충이 반응하는 특성을 이용한 점착 트랩 등을 설치합니다.

센터 측은, 이런 친환경 기술의 해충 포획 효과가 기존 방법보다 30% 이상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효과가 검증되면 확대 보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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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공직자 투기 조사…“의심 사례 미확인”
    • 입력 2021-05-26 21:49:03
    • 수정2021-05-26 22:05:23
    뉴스9(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옥천군은 공직자 투기 의혹 조사 결과, 의심 사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음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에 수출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조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LH 사태 이후, 충북에서도 도와 일부 시·군, 지방 의회가 내부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은 의심 사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옥천군은 지난 3월부터 자체 조사단을 꾸려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관련 투기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토지 보상 완료 시점인 2017년 12월 기준, 모든 직원과 군의원, 가족 등 2천 5백여 명입니다.

옥천군은 사업 발표 전에 해당 부지를 사들이거나 상속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내부 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군이 지역 중소기업에 수출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단기수출보험과 수출신용보증, 2가지에 대해 한 업체에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보험료를 지원받으려면 접수를 위탁한 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에 연중 신청하면 됩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가에 친환경 방제 기술을 시범 보급합니다.

과채류 농가 10곳에, 특정한 색에 해충이 반응하는 특성을 이용한 점착 트랩 등을 설치합니다.

센터 측은, 이런 친환경 기술의 해충 포획 효과가 기존 방법보다 30% 이상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효과가 검증되면 확대 보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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