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청문회 파행’ 책임 공방…靑 “31일까지 보고서 요청”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여야 공방 속에 어젯밤 파행되자 여야는 오늘 서로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청와대는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다음 주 월요일까지 송부해달라고 국회에 다시 요청했습니다.

50대·고3, 7월부터 접종…‘잔여 백신’ 접속 몰려

7월부터 50대와 고3, 수험생, 초중고 교사의 접종이 시작되고 화이자 백신도 동네 의원에서 맞을 수 있습니다. 오늘 문을 연 잔여 백신 확인 시스템은 사용자가 몰려 한때 오류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4%로 상향…기준금리는 ‘동결’

한국은행이 수출 호조와 소비 심리 회복 등을 반영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1%포인트 오른 4%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기준금리는 0.5%로 동결했는데, 연내 인상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공시가 9억 원까지 재산세 감면…종부세 완화 보류”

민주당이 재산세 감면 혜택 대상을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까지로 확대하고 무주택자의 대출 한도도 높이기로 당론을 정했습니다. 종부세와 양도세 완화는 격론 끝에 보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