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강의도 VR 시대…“원자로 체험도 실제처럼”
입력 2021.05.27 (21:49)
수정 2021.05.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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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대학 강의도 VR이나 AR, MR 즉 가상이나 증강, 혼합 현실을 활용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신개념 강의실이 마련되고,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강의와 실험·실습이 이뤄지면서 4차 산업혁명 맞춤형 학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의실에 있는 학생이나 원격 접속한 학생들이 기기를 착용하면 대학 강의실은 새로운 세상이 됩니다.
위험하고 접근이 어려운 원자로에 직접 들어온 것처럼 느껴지고, 요청받은 과제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구를 여러 각도에서 보며 조교의 실제 전기 회로 실험 과정을 반복해서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가상과 증강 현실은 물론 혼합 현실까지 활용한 강의 덕분입니다.
[가종현/포스텍 학생 : "위험한 시설이나 구조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미세 구조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몰입감과 안정감이 들어 정말 인상깊었던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자 포스텍은 비대면 수업의 품질을 유지하고, 창의적인 학습을 유도하기 위해 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수업을 위해 가상과 증강, 혼합 현실까지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첨단 강의실을 구축했습니다.
국내 대학 최초로 올해 신입생 320명 모두에게 관련 기기를 제공하면서 실제 수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욱성/포스텍 교수 : “시간이나 공간에 대한 제약 없이 다양한강의 콘텐츠를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강의 교수와 서로 소통하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 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포스텍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다른 필수 기본 과목 실험에도 이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이제 대학 강의도 VR이나 AR, MR 즉 가상이나 증강, 혼합 현실을 활용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신개념 강의실이 마련되고,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강의와 실험·실습이 이뤄지면서 4차 산업혁명 맞춤형 학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의실에 있는 학생이나 원격 접속한 학생들이 기기를 착용하면 대학 강의실은 새로운 세상이 됩니다.
위험하고 접근이 어려운 원자로에 직접 들어온 것처럼 느껴지고, 요청받은 과제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구를 여러 각도에서 보며 조교의 실제 전기 회로 실험 과정을 반복해서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가상과 증강 현실은 물론 혼합 현실까지 활용한 강의 덕분입니다.
[가종현/포스텍 학생 : "위험한 시설이나 구조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미세 구조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몰입감과 안정감이 들어 정말 인상깊었던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자 포스텍은 비대면 수업의 품질을 유지하고, 창의적인 학습을 유도하기 위해 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수업을 위해 가상과 증강, 혼합 현실까지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첨단 강의실을 구축했습니다.
국내 대학 최초로 올해 신입생 320명 모두에게 관련 기기를 제공하면서 실제 수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욱성/포스텍 교수 : “시간이나 공간에 대한 제약 없이 다양한강의 콘텐츠를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강의 교수와 서로 소통하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 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포스텍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다른 필수 기본 과목 실험에도 이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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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27 22: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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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학 강의도 VR이나 AR, MR 즉 가상이나 증강, 혼합 현실을 활용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신개념 강의실이 마련되고,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강의와 실험·실습이 이뤄지면서 4차 산업혁명 맞춤형 학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의실에 있는 학생이나 원격 접속한 학생들이 기기를 착용하면 대학 강의실은 새로운 세상이 됩니다.
위험하고 접근이 어려운 원자로에 직접 들어온 것처럼 느껴지고, 요청받은 과제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구를 여러 각도에서 보며 조교의 실제 전기 회로 실험 과정을 반복해서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가상과 증강 현실은 물론 혼합 현실까지 활용한 강의 덕분입니다.
[가종현/포스텍 학생 : "위험한 시설이나 구조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미세 구조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몰입감과 안정감이 들어 정말 인상깊었던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자 포스텍은 비대면 수업의 품질을 유지하고, 창의적인 학습을 유도하기 위해 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수업을 위해 가상과 증강, 혼합 현실까지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첨단 강의실을 구축했습니다.
국내 대학 최초로 올해 신입생 320명 모두에게 관련 기기를 제공하면서 실제 수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욱성/포스텍 교수 : “시간이나 공간에 대한 제약 없이 다양한강의 콘텐츠를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강의 교수와 서로 소통하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 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포스텍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다른 필수 기본 과목 실험에도 이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이제 대학 강의도 VR이나 AR, MR 즉 가상이나 증강, 혼합 현실을 활용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신개념 강의실이 마련되고,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강의와 실험·실습이 이뤄지면서 4차 산업혁명 맞춤형 학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의실에 있는 학생이나 원격 접속한 학생들이 기기를 착용하면 대학 강의실은 새로운 세상이 됩니다.
위험하고 접근이 어려운 원자로에 직접 들어온 것처럼 느껴지고, 요청받은 과제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구를 여러 각도에서 보며 조교의 실제 전기 회로 실험 과정을 반복해서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가상과 증강 현실은 물론 혼합 현실까지 활용한 강의 덕분입니다.
[가종현/포스텍 학생 : "위험한 시설이나 구조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미세 구조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몰입감과 안정감이 들어 정말 인상깊었던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자 포스텍은 비대면 수업의 품질을 유지하고, 창의적인 학습을 유도하기 위해 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수업을 위해 가상과 증강, 혼합 현실까지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첨단 강의실을 구축했습니다.
국내 대학 최초로 올해 신입생 320명 모두에게 관련 기기를 제공하면서 실제 수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욱성/포스텍 교수 : “시간이나 공간에 대한 제약 없이 다양한강의 콘텐츠를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강의 교수와 서로 소통하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 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포스텍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다른 필수 기본 과목 실험에도 이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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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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