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민주콩고 니라공고 화산 또다시 폭발 위험

입력 2021.05.28 (10:57) 수정 2021.05.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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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고마시 인근에서 터진 니라공고 화산이 또다시 폭발 위험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호수 아래서 분화할 경우 호수에서 가스 폭발로 이어져 고마시와 인접국 르완다까지 파괴할 수 있는데요.

호수분출은 호수 깊은 곳에서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위로 나와 구름을 형성하는 자연재해입니다.

이에 따라 주민 근 200만 명의 고마시 18개 지구 가운데 10개 지구에 소개령이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서울에는 오전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고, 홍콩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고, 오늘 케이프타운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로마와 마드리드는 초여름의 기준인 25도를 넘어 한낮에 다소 덥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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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8 10:57:06
    • 수정2021-05-28 11:02:50
    지구촌뉴스
지난주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고마시 인근에서 터진 니라공고 화산이 또다시 폭발 위험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호수 아래서 분화할 경우 호수에서 가스 폭발로 이어져 고마시와 인접국 르완다까지 파괴할 수 있는데요.

호수분출은 호수 깊은 곳에서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위로 나와 구름을 형성하는 자연재해입니다.

이에 따라 주민 근 200만 명의 고마시 18개 지구 가운데 10개 지구에 소개령이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서울에는 오전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고, 홍콩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고, 오늘 케이프타운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로마와 마드리드는 초여름의 기준인 25도를 넘어 한낮에 다소 덥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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