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공무원 세종시 특별공급 폐지”…‘특공’ 실태는?

당·정·청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의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KBS 취재 결과 그동안 취지에 맞지 않는 특별공급도 적지 않았고, 정부는 이를 파악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구의역 김 군’ 5주기…“차별과 열악한 환경 여전”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숨진 '구의역 김 군' 사건 5주기를 맞아 산업재해를 막자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김 군 동료들은 정규직으로 전환됐지만, 차별과 열악한 노동 환경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 10% 이상 1차 접종…‘잔여 접종자’ 6만 명↑

접종 시작 석 달 만에 전체 인구의 10%가 넘는 520만 4천여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잔여 백신'은 어제 하루만 6만 2천여 명이 맞았는데, 대부분은 이미 전화로 예비 명단에 등록한 경우였습니다.

취업난 속 ‘청년 1인 창업’ 급증…“폐업률도 높아”

극심한 취업난 속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청년 1인 자영업자'가 한 달 평균 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폐업률 또한 높은 수준이어서 정부 차원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저가 경쟁’에 납품업체 피해?…“부당행위 감시”

유통업체 '쿠팡'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대형마트도 최저가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가격 인하 부담을 납품 업체에 떠넘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공정위가 불공정 사례 수집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