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주시, 농기계 임대 사업장 3곳 추가

입력 2021.05.28 (21:49) 수정 2021.05.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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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충주시에서는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임대 사업장을 추가로 설치됩니다.

옥천에서는 대청호 일원 안터지구가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함영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시가 용관동과 앙성면, 수안보면에 각각 농기계 임대 사업장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주지역의 농기계 대여 장소는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충주 중부와 동·서·남·북부에 설치된 농기계 임대 사업장에서는 이앙기와 잔가지 파쇄기 등 농기계 670여 대를 빌릴 수 있습니다.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와 운반비 등을 50% 감면하고 있습니다.

옥천군 대청호 일원 안터지구가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환경부는 국가 생태관광지역에 옥천군 대청호 안터지구, 인천 옹진군 백령도,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안터지구는 안내면 장계리, 옥천읍 오대리, 동이면 석탄리, 안남면 연주리를 잇는 지역으로 면적은 43㎢에 이릅니다.

안터지구의 생태관광지역 지정은 2014년 괴산산막이 옛길에 이어 충북에서 두 번째입니다.

이 지역은 1981년 대청댐 준공 후 40년간 개발·환경규제 지역으로 묶였습니다.

영동군이 소상공인의 점포 환경 개선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영동군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3명 이상 일하는 연 매출 4억 원 이하의 사업장입니다.

영동군은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대상자를 선정해 내부 환경 개선, CCTV 구축, 무인주문 결제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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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충주시, 농기계 임대 사업장 3곳 추가
    • 입력 2021-05-28 21:49:27
    • 수정2021-05-28 22:01:39
    뉴스9(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충주시에서는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임대 사업장을 추가로 설치됩니다.

옥천에서는 대청호 일원 안터지구가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함영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시가 용관동과 앙성면, 수안보면에 각각 농기계 임대 사업장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주지역의 농기계 대여 장소는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충주 중부와 동·서·남·북부에 설치된 농기계 임대 사업장에서는 이앙기와 잔가지 파쇄기 등 농기계 670여 대를 빌릴 수 있습니다.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와 운반비 등을 50% 감면하고 있습니다.

옥천군 대청호 일원 안터지구가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환경부는 국가 생태관광지역에 옥천군 대청호 안터지구, 인천 옹진군 백령도,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안터지구는 안내면 장계리, 옥천읍 오대리, 동이면 석탄리, 안남면 연주리를 잇는 지역으로 면적은 43㎢에 이릅니다.

안터지구의 생태관광지역 지정은 2014년 괴산산막이 옛길에 이어 충북에서 두 번째입니다.

이 지역은 1981년 대청댐 준공 후 40년간 개발·환경규제 지역으로 묶였습니다.

영동군이 소상공인의 점포 환경 개선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영동군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3명 이상 일하는 연 매출 4억 원 이하의 사업장입니다.

영동군은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대상자를 선정해 내부 환경 개선, CCTV 구축, 무인주문 결제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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