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순천 요양보호사 ‘돌파감염’ 여부 조사”

입력 2021.05.29 (16:43) 수정 2021.05.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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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순천의 요양보호사 사례와 관련해 ‘돌파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관련 사례에 대한 질의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라며 “돌파감염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사례별로 조사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돌파감염은 코로나19 백신을 정해진 횟수만큼 접종 간격대로 맞고 14일이 지난 뒤 감염된 경우를 의미합니다.

오늘(29일) 전남 순천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요양보호사가 확진된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돌파감염 사례에 대한 감염경로 및 추가전파 가능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매주 1차례 브리핑을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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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순천 요양보호사 ‘돌파감염’ 여부 조사”
    • 입력 2021-05-29 16:43:50
    • 수정2021-05-29 20:18:23
    사회
방역당국은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순천의 요양보호사 사례와 관련해 ‘돌파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관련 사례에 대한 질의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라며 “돌파감염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사례별로 조사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돌파감염은 코로나19 백신을 정해진 횟수만큼 접종 간격대로 맞고 14일이 지난 뒤 감염된 경우를 의미합니다.

오늘(29일) 전남 순천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요양보호사가 확진된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돌파감염 사례에 대한 감염경로 및 추가전파 가능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매주 1차례 브리핑을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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