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도 내일 첫 반입…30세 미만 병원급 종사자 접종

입력 2021.05.30 (21:12) 수정 2021.05.3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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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 세 번째로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이 내일(31일) 처음으로 한국에 도착합니다.

승인 절차를 거친 뒤 다음 달에는 모더나 백신도 접종 현장에 투입할 예정인데요.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29일) 하루 16만 3천여 명 늘어 누적 5백39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김유대 기잡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려 백신을 맞은 사람은 2만 6천9백여 명.

네이버나 카카오 등을 이용해 접종한 사람은 1천5백60명이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30일)은 소수의 병·의원만 문을 열었고, 그나마도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백신 접종 의료기관 관계자 : "(오늘도 백신 맞는 사람이 혹시 있나요?) 아 저희는 오늘은 없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일요일은 거의 없더라고요."]

어제 하루 16만3천여 명이 새로 1차 접종을 받았고, 누적 접종자는 5백39만9천여 명, 접종률 10.5%입니다.

다음 달까지 1천3백만 명, 9월까지 3천6백만 명에 대해 1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11월 집단면역 형성이 정부 목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에 이어 추가 도입 백신으로 접종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모더나 백신 첫 물량, 5만 5천 회분이 내일 국내에 들어옵니다.

이번 물량은 다음 달 중 30세 미만인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접종합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은 지난 3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있는데, 89.6%가 1차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의료기관 미접종 종사자까지 모두 접종을 마치게 되면 의료기관의 감염예방 및 환자 보호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는 있지만, 방역에 대한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 "500~6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도 늘고 있기 때문에 거리 두기라든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의료기관 등에 손실보상금 1천5백여억 원을 내일 지급합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영상편집:여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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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더나도 내일 첫 반입…30세 미만 병원급 종사자 접종
    • 입력 2021-05-30 21:12:05
    • 수정2021-05-31 06: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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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 세 번째로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이 내일(31일) 처음으로 한국에 도착합니다.

승인 절차를 거친 뒤 다음 달에는 모더나 백신도 접종 현장에 투입할 예정인데요.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29일) 하루 16만 3천여 명 늘어 누적 5백39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김유대 기잡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려 백신을 맞은 사람은 2만 6천9백여 명.

네이버나 카카오 등을 이용해 접종한 사람은 1천5백60명이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30일)은 소수의 병·의원만 문을 열었고, 그나마도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백신 접종 의료기관 관계자 : "(오늘도 백신 맞는 사람이 혹시 있나요?) 아 저희는 오늘은 없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일요일은 거의 없더라고요."]

어제 하루 16만3천여 명이 새로 1차 접종을 받았고, 누적 접종자는 5백39만9천여 명, 접종률 10.5%입니다.

다음 달까지 1천3백만 명, 9월까지 3천6백만 명에 대해 1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11월 집단면역 형성이 정부 목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에 이어 추가 도입 백신으로 접종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모더나 백신 첫 물량, 5만 5천 회분이 내일 국내에 들어옵니다.

이번 물량은 다음 달 중 30세 미만인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접종합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은 지난 3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있는데, 89.6%가 1차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의료기관 미접종 종사자까지 모두 접종을 마치게 되면 의료기관의 감염예방 및 환자 보호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는 있지만, 방역에 대한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 "500~6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도 늘고 있기 때문에 거리 두기라든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의료기관 등에 손실보상금 1천5백여억 원을 내일 지급합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영상편집:여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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