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지침’ 종료 비난…“美 고의적 적대 행위”

입력 2021.05.31 (07:32) 수정 2021.05.3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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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정상회담 이후 첫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 명의로 된 '무엇을 노린 미사일지침 종료인가'라는 글을 통해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발표에 대해 미국의 고의적인 적대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미사일 지침의 개정을 승인해 탄두중량제한을 해제한것도 모자라 사거리 제한 문턱까지 없애도록 한 미국의 처사는 고의적인 적대행위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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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31 07:32:34
    • 수정2021-05-31 0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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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정상회담 이후 첫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 명의로 된 '무엇을 노린 미사일지침 종료인가'라는 글을 통해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발표에 대해 미국의 고의적인 적대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미사일 지침의 개정을 승인해 탄두중량제한을 해제한것도 모자라 사거리 제한 문턱까지 없애도록 한 미국의 처사는 고의적인 적대행위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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